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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사말

언젠가 성경에는 그렇게 많은 의식과 절기가 있는가? 생각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때로는 의식과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십니다. 물론 이런 의식들이 나중에 그 정신을 잃어버리고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한 인간의 자기 의에 빠지는 것이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그 정신과 의미는 헤아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의식이나 절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의 경계를 삼고, 또 거울을 들여다보듯 자신을 바라보면서 무엇을 적용하고 변화시켜야 할지 도전받아야 합니다.

 

한 해라는 매듭을 주신 이유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시간의 매듭이 지어지는 순간 우리는 멈추어 서서 나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살펴봐야 합니다. 2024년을 준비하면서 곤지암교회가 붙잡은 비전은 가정과 교회에 대한 비전입니다. 사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우리 교회가 계속 붙잡고 가는 비전은 같은 것입니다. 가정과 같은 교회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가정. 이것이 아마도 바뀌지 않을 곤지암교회의 큰 비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가정이 되기 위해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예배하는 가정,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서로를 세우는 가정을 꿈꾸며 2024년도 달려가려 합니다. 교회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정을 세우는 공동체가 되기를 꿈꿉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섬김의 공동체로 서기 위해 나아가려 합니다.

 

우리 모두 2024년을 시작하며 같은 꿈, 같은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실 아름다운 가정과 가정과 같은 교회를 꿈꾸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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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예배하는 가정

2.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며 사랑하며 믿음으로 양육하는 가정

3.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정을 믿음으로 세우는 교회

4.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섬기는 교회

                                                                                                                    곤지암교회 위임목사   문 영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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